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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원내대표, 10일 하태경 의원 만나 “안대표 창당론 아니다” 설명
국민의힘 “선거연대는 안 대표 서울시장 나서는 게 전제돼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권은희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11.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와 권은희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20.11.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제안한 ‘야권 재편론’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 중이다.하나파워볼

권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 만났다. 권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안 대표의 ‘야권 재편론’은 신당 창당론이 아니며, 야권의 혁신 필요성을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권 원내대표는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선거 연대가 필요하다며, 국민의당은 국민의힘과 연대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권 원내대표는 하 의원과 만난 데 이어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과 만나 안 대표의 야권 혁신 플랫폼, 선거 연대의 필요성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권 원내대표가 선거 연대를 위해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촉면을 늘리고 있지만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의 선거 연대가 실현될지는 미지수다.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국민의당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에 대해 뉴스1과 통화에서 “우리 당은 서울시장 후보가 다수지만, 국민의당은 안 대표 이외에는 나설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 선거 연대를 위해서는 안 대표가 서울시장 보선 출마 의사를 밝히는 것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한반도 현안 ‘공감대 쌓기’ 주력 예상
한미정상회담 개최 여부 논의될 수도

문재인 대통령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전화통화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문재인 대통령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전화통화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 간 주요 현안을 두고 직접 소통에 들어간다.네임드파워볼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 간의 오는 12일 전화 통화를 위해 현재 시간 조율 중이라는 게 11일 청와대의 설명이다.

첫 소통인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남은 만큼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겠지만,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인식 공유 등이 예상된다.

‘굳건한 한미동맹’ 확인할듯…”같이 갑시다”

이번 통화의 첫 소재는 한미동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 모두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유지·발전시킨다는 데 공감대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년 반 동안 한반도 문제에 호흡을 맞춰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톱다운’ 방식 의사결정은 한미동맹 약화로 비치는 측면이 없지 않았다.

방위비 분담금 협상 과정에서 노출된 한미 간 이견이 대표적이다.

따라서 문 대통령과 바이든 당선인은 ‘한미동맹은 굳건하다’는 메시지를 발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미국의 대선 결과를 언급하며 “나와 정부는 미국의 차기 정부와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바이든 당선인이 대선 기간 연합뉴스에 보낸 기고문의 핵심 내용 중 하나도 ‘한미동맹 강화’다.

또한 바이든 당선인은 이 기고문에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문구를 ‘Katchi Kapshida'(같이 갑시다)라고 적었고, 문 대통령 역시 바이든 당선인을 축하하는 첫 트윗 글에서 같은 문구를 넣었다.

바이든 당선인은 앞서 캐나다·영국·독일·프랑스 정상과의 통화에서도 다양한 현안의 해결책을 논의하기보다 ‘협력’이라는 공감대를 확인하는 데 주력했다.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발언하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대통령, 한반도 평화 공조 언급 가능성

문 대통령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에 어떤 공백도 생기지 않게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내년 1월 출범할 바이든 행정부와의 긴밀한 소통 의지를 밝힌 만큼 한반도 평화 구상에 대한 의견 교환이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 상황을 설명하며 추동력을 확보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거둔 성과를 토대로 평화프로세스 구상을 진전시켜 나가겠다는 게 문 대통령의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구축을 위한 바이든 당선인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할 수도 있다.

다만 외교가에서는 바이든 당선인이 지한파지만 ‘보텀업’, 즉 실무협상을 중시하는 방식으로 북핵 문제에 접근할 확률이 높아 임기를 1년 반 남겨놓은 문 대통령 입장에서는 시간에 쫓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한미정상회담 개최 의견교환 여부 주목

그동안 한미 양국 정상 중 한 명이 취임하는 계기에 이뤄진 첫 번째 통화에서 조기 정상회담 개최 여부가 적극적으로 검토됐던 점을 돌이켜보면 이번에도 대면 정상회담 개최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이 때문에 시기를 못 박지 않은 채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는 대로 정상회담을 개최하자는 원칙 정도는 상호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앞서 바이든 당선인이 지난 9일(현지시간) 대선 후 첫 회견에서 코로나19 통제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제시한 만큼 방역 협력을 두고 의견이 오갈 수도 있어 보인다.

다만 우리 정부가 중국이 주도하는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 서명을 앞둔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문제 등을 꺼낸다면 문 대통령으로서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kjpark@yna.co.kr

NO PLASTIC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는 도담중 학생들 [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NO PLASTIC 특별전을 관람하고 있는 도담중 학생들 [세종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세종시 도담중학교는 오는 13일까지 학교에서 ‘노 플라스틱(NO PLASTIC) 특별전시회’를 한다.파워볼

제주도 바다에 방류한 붉은 바다거북 한 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해 11일간의 생존 기록을 추적한 내용을 담았다.

’11일 동안의 메뉴’란 부제로 방류된 거북이가 바다에서 음식물로 착각하고 먹었던 다양한 종류의 플라스틱을 전시한다.

방류된 거북이는 11일 만에 부산 바닷가에서 사망했고 부검 결과 거북이의 장기 속에 다량의 플라스틱이 발견돼, 플라스틱이 거북이 죽음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사진 등을 상시 전시하며, 점심 등을 활용해 학생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전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공유한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물을 도담중으로 옮겨 학생들에게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오염의 실태를 직접 깨닫게 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최순영 교사는 “학생과 교직원이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플라스틱 오남용이 생물 환경에 미치는 유해성을 깨닫고 행동 변화를 결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트럼프 트위터 예고 뒤 폭스뉴스 ‘익명’ 인터뷰 보도

미국 폭스뉴스가 10일(현지시간) '네바다주에서 대통령선거 투표 관련 부정행위가 벌어지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성과의 인터뷰를 보도하고 있다. (폭스뉴스 캡처) © 뉴스1
미국 폭스뉴스가 10일(현지시간) ‘네바다주에서 대통령선거 투표 관련 부정행위가 벌어지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성과의 인터뷰를 보도하고 있다. (폭스뉴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미국 네바다주에서 대통령선거 투표와 관련해 부정행위가 벌어지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주장이 나와 진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바다주 클라크 카운티에서 여론조사원으로 일했다는 여성 A씨는 10일(현지시간) 보도된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조기투표 기간 중 점심시간에 산책을 나왔다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후보 측 차량 주변에서 흰색 봉투가 나뒹굴고 이리저리 찢겨 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A씨는 특히 “봉투를 가진 사람들이 차량 옆면에 기대어 어떤 종이에 기표하는 모습도 봤다”며 “투표용지라고 생각해 4~5차례 정도 그 옆을 지나갔다. 그러자 그들은 그 종이를 흰색과 분홍색 봉투에 집어넣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당시 뭔가 이상하다고 깨달았을 때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자신을 벽처럼 에워싸며 시야를 가려 공포감을 느꼈다고도 말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재선캠프에선 A씨로부터 이 같은 ‘목격담’이 담긴 진술서를 받아 법무부에도 제출했다. 제출된 진술서엔 “유권자들이 유효한 신분증 없이도 투표할 수 있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투표용지 부정행위가 오늘밤 폭스뉴스를 통해 공개된다”는 글을 올리며 A씨의 인터뷰를 예고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폭스뉴스는 이날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목소리를 변조한 채 익명으로 내보냈다.

트럼프 캠프 법률팀은 “목격자(A씨)의 진술이야말로 문자 그대로 선거 부정행위의 증거”라며 “좌파들과 선거 부정의 증거가 없다고 외쳤던 사람들은 이제 새로운 대화 상대가 필요해질 것이다. 가장 중요한 건 이제 제기된 법적 문제들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네바다주 선거관리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 측이 제기한 부정선거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폭스뉴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치러진 미 대선에선 바이든 후보가 현재까지 전체 대선 선거인단 538명 중 과반인 290명을 확보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A씨가 여론조사원으로 활동한 클라크 카운티에선 바이든 후보가 49만3342표, 트럼프 대통령이 40만2137표를 얻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우편투표 조작 등의 부정행위가 저질러졌다”며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은 채 주요 경합주를 상대로 연이어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ys4174@news1.kr

상무위원회의 주재하는 정의당 김종철 대표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11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상무위원회의 주재하는 정의당 김종철 대표 정의당 김종철 대표가 11월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강민경 기자 = 국회 예결위의 예산조정소위에 비교섭단체가 배제됐다며 정의당이 반발하고 나섰다.

예산조정소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세부 증액·삭감을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갖고 있다. 주로 여야를 대표하는 거대 양당이 독식해왔다.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11일 메시지를 내고 “비교섭단체는 내년도 예산을 살필 권리조차 없다는 것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비교섭단체를 포함하는 국회 관례에도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에도 “비교섭단체의 권한을 보장하는 것이 국회의장의 책무”라며 직접 행동을 촉구했다.

장혜영 원내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이럴 때만 쿵짝이 잘 맞는 모습이 참으로 ‘더불어국민의힘'”이라고 반발했다.

발언하는 장혜영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지난 9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발언하는 장혜영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지난 9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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