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주소 파워볼분석 연금복권 하는곳 전용사이트

미분류 0 Comments
2020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 출전하는 배선우,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 출전하는 배선우,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 출전하는 배선우,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 그린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올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대회로 치러지는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1억6,000만엔)에서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FX외환거래

배선우(26)는 6일부터 사흘간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554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버디 7개를 골라냈다.

배선우는 7언더파 65타로 후지타 사이키(일본)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시작한 배선우는 5, 6번홀(이상 파4)과 14, 15번홀(이상 파4)에서 잇따라 버디를 낚았다. 이후 첫날 쉽게 플레이된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기대하는 신지애(32)도 보기 없는 선전을 펼쳤고,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었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3위다.

배선우는 작년에 데뷔한 J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었고, 올해는 2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올 시즌 5개 대회밖에 나서지 못했지만,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공동 2위-공동 2위-단독 3위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주 히구치 히사코 미쓰비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마지막 날 5타를 줄여 순위를 끌어올렸다.

신지애는 이번 시즌 앞서 4개 대회에 출전해 후지쯔 레이디스 우승, 지난주 대회에서는 아쉬운 단독 7위였다.

두 선수 외에도 이민영(28)이 버디 5개를 골라내 공동 5위(5언더파 67타)에 자리했다.

전미정(39)과 이나리(32)는 나란히 3언더파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JLPGA 투어 올해 첫 라운드를 치른 이보미(32)는 1오버파 73타를 쳐 출전 선수 77명 가운데 공동 62위로 출발했다.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추천 기사: ‘2연패·2연승 도전’ 장하나,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2R 단독선두 [KLPGA]

→추천 기사: 속내 털어놓은 이보미…2주 자가격리 후 JLPGA 출전

→추천 칼럼: 사상 최초 ’11월의 마스터스’ 감상법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백승철 기자 birdie@golfhankook.com

-두산 베어스, LG 2연승으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2015년 이후 6년 연속 가을야구 경험한 두산…PS 처음인 KT, 4년 전 아픔 NC에 부담-풍부한 가을 경험이 강점…큰 경기에서 긴장보다는 웃음과 여유-강력한 원투펀치와 마무리, 짜임새 있는 타선까지…또 한 번 업셋 우승 꿈꾼다

가을야구의 강자 두산(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가을야구의 강자 두산(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잠실] “어휴, 역시 큰 경기 두산은 무서워요.”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린 11월 5일, 잠실야구장 복도에서 마주친 NC 다이노스 관계자가 애써 미소를 보이며 한 말이다.  막 4회초가 끝난 시점, 전광판에는 8대 0이라는 스코어가 표시돼 있었다. 두산은 4회에만 7점을 한꺼번에 쏟아부으며 LG를 그로기 상태로 몰아갔다. 경기 중반 LG가 연속이닝 백투백 홈런으로 힘을 냈지만 거기까지, 경기는 두산의 9대 7 승리로 끝났다. 시즌 마지막 날 ‘한 끗 차’로 5위에서 3위까지 점프한 데 이어, 준플레이오프마저 2경기로 순식간에 통과한 두산이다. 이제 두산은 사흘간 꿀맛 휴식을 취한 뒤, 2위 KT 위즈와 대등한 조건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두산은 포스트시즌 경험이 전혀 없는 KT에게도, 4년 전 한국시리즈에서 아픈 기억이 있는 NC에게도 부담스러운 상대다. 원래는 ‘어차피 우승은 두산’의 줄임말인 ‘어우두’가 어쩌면 KT와 NC 입장에선 ‘어우, 두산 무섭네’로 읽힐지도 모른다.  여유만만 두산, 다들 긴장하는 큰 경기인데 자꾸만 웃음이 나온다

두산의 강점은 풍부한 경험이다(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두산의 강점은 풍부한 경험이다(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어우’ 소리가 절로 나오는 두산의 힘은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다. 2015년 극적인 업셋 우승부터 시작해 지난해 우승까지 지난 5년간 수없이 많은 가을야구를 함께한 멤버들이 똘똘 뭉쳤다.  주장 오재원은 통산 가을야구만 87경기를 경험했다. 홍성흔, 박진만, 진갑용에 이은 역대 야수 포스트시즌 최다출전 4위다. 김재호도 73경기에 출전해 역대 야수 11위, 현역 야수 3위에 올라 있다. 그 외 정수빈(59경기), 오재일(55경기), 허경민(53경기)도 누군가는 평생 한 번도 어려운 가을야구 경기를 50경기 이상 치른 경험을 자랑한다.  가을야구가 익숙한 두산 선수들은 가을야구에 임하는 자세부터 다르다. 준플레이오프 MVP 오재원은 2차전 뒤 인터뷰에서 “아직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끝난 게 아니기에 앞으로 할 일이 많다. 몇 년 동안 가을야구를 많이 해봐서 안다. 우승 혹은 탈락이 확정되기 전까지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차분하게 말했다. 김재호도 1차전 경기 소감에 대해 “한국시리즈가 아니라서 특별한 긴장감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시리즈까지 아직 갈 길이 멀다. 한국시리즈 올랐을 때를 생각하면서, 그전까지는 한 경기 한 경기 정규시즌 같은 마음으로 편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산 선수들의 시선은 한국시리즈에 맞춰져 있다.  풍부한 경험은 여유를 가져온다. 큰 경기 초보자들이 흔히 보여주는 경직된 동작, 굳은 표정은 두산 선수들에게 해당하지 않는다. 큰 경기라고 더 오버하기보단 평소처럼 차분하게, 여유롭게 경기를 치른다.  준PO 1차전 6회초를 막은 뒤 크리스 플렉센이 괴성을 지르며 포효할 때, 김재호는 그 옆을 지나가며 여유만만한 미소를 보였다. 이 미소에 대해 김재호는 “플렉센이 큰 경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촌스럽게 너무 긴장한 것 같더라. 잔뜩 긴장하고 있다가 이닝이 끝나니까 표출하고 싶었던 것 같다”며 “저도 어렸을 때는 그랬다. 그 모습이 귀여워서 웃었다. 크리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고 했다.  김재호는 “시리즈 때마다 선수들끼리 하는 장난이 있다. 안타를 못 치는 선수가 있으면 안타 친 선수들에게 욕먹는다. 그래서 다들 ‘누가 먼저 안타 치나’ 그것만 생각한다”고 했다. 포스트시즌 분위기에 적응하기 바쁜 팀에선 찾아보기 힘든, 큰 경기 경험치가 ‘만렙’인 선수들만 보여줄 수 있는 여유다.  강력한 원투펀치, 막강 라인업…3위인데 1위 같은 두산 전력

20승 투수 알칸타라(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20승 투수 알칸타라(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두산은 풍부한 경험에 더해 포스트시즌 승리에 최적화된 팀 전력도 갖췄다. 다른 구단 코치는 “두산이 3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우승까지 가져갈 가능성이 커졌다. KT나 NC보다 팀 순위는 아래지만 전력만 놓고 보면 대등한 팀이다. 오히려 투수력 등에선 우세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 두산은 올 시즌 타격 WAR(대체선수대비 기여승수) 합계 31.42승으로 1위 NC(32.64승)와 큰 차이가 없었다. 투수 WAR 합계는 20.92승으로 전체 1위. 팀 평균자책도 4.40으로 KT, NC보다 우세했다. 투타 전력의 합만 놓고 보면 KT보다 우위, 정규리그 우승팀 NC와는 대등했다는 얘기다. 단기전 승리는 선발 원투펀치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쌀쌀한 날씨 속에 펼쳐지는 단기전 승부에선 초반부터 강속구로 타자를 윽박지르는 투수가 더욱 힘을 발휘한다. 라울 알칸타라-크리스 플렉센으로 이어지는 ‘150km/h 원투펀치’를 보유한 두산이 선발 싸움에 자신감을 갖는 이유다.  알칸타라는 5일 첫 등판에서 목 부위 담 증세로 부진했지만, 정규시즌 20승을 기록한 에이스 투수다. 플렉센도 4일 1차전 첫 등판을 6이닝 11K 무실점으로 장식해 자신감을 얻었다. 준플레이오프를 2경기 만에 끝낸 덕분에 플레이오프 1차전 플렉센-2차전 알칸타라 기용이 가능해진 것도 두산엔 반가운 일이다. 그에 비해 KT는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윌리엄 쿠에바스 원투펀치가 있지만, 알칸타라-플렉센 듀오보다 안정감이 떨어진다. NC 드류 루친스키-마이크 라이트 듀오와 비교해도 두산 쪽이 전혀 밀리지 않는다. 라이트 자리를 ‘건강한 구창모’로 대체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불펜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두산은 이영하가 마무리 전향 후 23경기 평균자책 1.04로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5일 2차전에서도 한 점 앞선 8회 등판해 2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내 두산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승진, 홍건희 등 빠른 볼 투수와 사이드암 박치국,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이현승으로 이어지는 승리조 구성도 좋다.  공격력, 기동력, 수비력 등 전반적인 야수진 능력도 뛰어나다. 5일 2차전에서 두산은 4회 LG가 잠시 흔들린 틈을 놓치지 않고 파고들었다. 도루 2개로 선발 타일러 윌슨의 정신을 뺏은 뒤 연속 안타와 홈런으로 한 이닝에 7점을 뽑아내는 화력을 선보였다. 박건우가 9번 자리에 배치되고 최주환이 대타로 대기해도 피해갈 곳 없는 두산 라인업은 상대하는 투수 입장에서 부담스럽다. 특히 그 무대가 큰 경기라면 더 그렇다.  물론 승부는 해봐야 안다. 정규시즌 상대 전적은 KT도 NC도 두산에 9승 7패로 우세했다. KT엔 두산을 잘 아는 이강철 감독이 있고, NC엔 두산 전문가이자 우승 전문가 양의지가 있다. 2016년 한국시리즈와 달리 이번엔 두산이 도전자, NC가 기다리는 입장인 것도 달라진 점이다.  그러나 가을야구의 강자 두산이 플레이오프까지 살아남았다는 것만으로도, 기다리는 KT와 NC 입장에선 큰 부담이다. 김태형 감독은 플레이오프 상대 팀 KT에 대해 “KT 불펜도 나쁘지는 않지만 LG보다는 공략하기 낫지 않을까 싶다. 우리 중간 투수들이 위축되지만 않는다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 김원형 두산 베어스 투수 코치는 6일 SK 와이번스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 한희재 기자
▲ 김원형 두산 베어스 투수 코치는 6일 SK 와이번스 신임 감독으로 선임됐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다 겪어봤잖아요.”

두산 베어스가 포스트시즌 도중 코치 개편을 하는 파격 결정을 내렸다. 김원형 투수 코치가 6일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선임된 것이 시작이다. 김원형 신임 감독은 SK와 계약 기간 2년, 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5000만 원, 총액 7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엔트리파워볼

SK는 올해 9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팀 개편을 준비하고 있었다. 염경엽 전 감독이 건강 문제로 사임하면서 빈자리에 여러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SK 출신인 김원형 감독도 그중 하나였다.

문제는 발표 시기였다. 두산은 3위로 정규시즌을 마치고 4일부터 준플레이오프를 치렀다. 김원형 감독의 SK행이 확정된 것은 준플레이오프를 시작하기 전이었지만, 일단 두산에 집중하는 게 도리라고 판단했고 SK도 포스트시즌 이후로 발표 시기를 잡고 있었다.

그런데 두산이 이 시기를 앞당겼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5일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마치고 김원형 코치에게 직접 SK 감독 선임 소식을 들은 뒤 코치를 개편하는 쪽으로 빠르게 결단을 내렸다. 이미 다음 행선지가 결정된 만큼 서로 주어진 상황에 충실하자는 뜻이 담긴 결정이었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2전 전승으로 9일부터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달려야 하는 상황. 그사이 나올 수 있는 잡음을 아예 없애자는 쪽으로 김태형 감독과 프런트의 생각이 맞아 떨어졌다.

이미 2차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것이 결단에 도움이 됐다. 두산은 2017년 한용덕 수석 코치, 2018년 이강철 수석 코치가 각각 포스트시즌 도중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 감독으로 선임되는 일을 겪었다. 포스트시즌이 다 끝날 때까지 쉬쉬하기도 했고, 포스트시즌이 끝나기 전에 발표해 잡음을 차단해보기도 했지만 공교롭게도 2시즌 모두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다.

김원형 감독의 보직이 투수 코치로 한정된 것도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배경이었다. 한용덕 전 한화 감독과 이강철 kt 감독의 경우 두산에서 수석 코치 겸 투수 코치를 맡고 있어 당장 대체할 코치를 찾는 것이 어려웠다. 김원형 감독의 빈자리는 2시즌 동안 1군 불펜 코치로 함께한 정재훈 코치가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미 겪어본 일이라 빠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떠날 곳이 정해진 사람을 데리고 같이 가는 것보다는, 가서 새로운 구상을 짤 수 있도록 보내주자는 쪽으로 감독과 구단의 뜻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6일 하루 휴식을 취하기로 한 상황에서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구단 프런트까지 바쁜 하루를 보냈다. 회의 끝에 7일부터 정재훈 1군 메인 코치, 배영수 1군 불펜 코치 체제로 가기로 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통곡의 벽’ 딕슨 마차도가 내년에도 거인군단과 동행을 택했다.파워볼게임

롯데 자이언츠는 6일 마차도와 1+1년 총액 145만달러에 재계약 했다고 발표했다. 2021년엔 총액 65만달러(사이닝 보너스 15만달러+연봉 50만달러), 2022시즌엔 총액 80만달러(사이닝 보너스 20만달러+연봉 60만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이며, 첫 시즌 계약 종료 후 구단이 재계약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시 5만달러의 바이아웃 지급 조항이 포함돼 있다.

마차도는 새 시즌 롯데 외국인 선수 중 최우선 계약 대상자로 꼽혀왔다.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엄청난 수비 능력으로 롯데 내야 안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타격에서도 타율 2할8푼(486타수 136안타), 12홈런 6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78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KBO리그에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격수 자리에 대안이 없는 가운데 롯데가 어떻게든 마차도를 붙잡아야 한다는 게 중론이었다. 마차도는 “가족들도 롯데와 부산을 좋아했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재계약을 결정할 수 있었다”고 재계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제 시선은 댄 스트레일리와 아드리안 샘슨 쪽으로 옮겨진다. 총액 80만달러(옵션 별도) 계약을 맺은 스트레일리는 올 시즌 15승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했고, 83만9700달러에 사인한 샘슨은 9승1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스트레일리는 올해 KBO리그 투수 부문 WAR(7.80), 탈삼진(205개),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02)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기량 뿐만 아니라 준태티, 클래퍼(짝짝이), 징 응원 등 롯데 더그아웃 분위기를 주도하면서 계약금 이상의 가치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트레일리가 올 시즌 성적을 토대로 미국 무대 재도전 및 일본 팀들의 러브콜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롯데는 마음을 붙잡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트레일리가 옵션을 포함하면 1년차 외국인 상한액인 100만달러를 채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올 시즌 성적을 고려할 때 롯데가 마차도에게 제시한 조건 이상의 금액을 투자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샘슨을 바라보는 시선은 온도차가 있다. 스트레일리에 비해 더 높은 금액을 받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샘슨은 부친상, 부상 등 변수 속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반기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새 시즌까지 활약상이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축소된 마이너리그와 빅리그 여건에 따른 시장의 변화, 스트레일리의 재계약 여부 등이 샘슨과 롯데의 동행 여부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DB
◇스포츠조선DB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27, 토트넘)과 같은 대우로 손흥민(27, 토트넘)을 만족시킬 수 있을까.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지시했다. 영국매체 ‘익스프레스’는 6일 “손흥민은 2023년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다. 레비 회장은 케인과 같은 조건으로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케인은 보너스를 제외하고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는다. 손흥민과 같은 액수로 재계약을 추진 중”이라 보도했다. 

주급 20만 파운드(약 2억 9559만 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큰 금액이다. 득점왕출신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역시 주급 20만 파운드를 받고 있다. 다만 케인과 살라의 주급은 그 전에 계약한 것이다.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새로 맺는 계약이 보통 더 액수가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제시한 주급은 여전히 박하다는 평가다. 

세르히오 아구에로(23만 파운드), 앤서니 마샬(25만 파운드), 메수트 외질(26만 8750파운드), 폴 포그바(29만 파운드), 라힘 스털링(30만 파운드), 케빈 데브라위너(32만 파운드), 다비드 데헤아(37만 5천 파운드) 등 정상급 선수들은 더 많은 돈을 받고 있다. 

손흥민이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에서 뛰고 있고, 동양인 선수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토트넘 제시액보다 더 큰 주급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하면 빅클럽 이적이 사실상 어려워진다는 측면에서도 팬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