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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정수정이 임산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고백했다.파워사다리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에 출연한 정수정은 11월 5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첫 스크린 주연부터 임산부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애비규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정수정 분)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인 정수정은 이번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연기자로서 진면목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첫 주연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정수정. 그는 임산부 캐릭터에 대해 “스크린 데뷔작으로는 최고의 선택인 것 같다”고 웃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물론 임산부라는 캐릭터를 받고는 놀랐다. 부담도 됐다. 그러나 대본을 읽고 나서는 한 번에 ‘오케이’ 했다. 재밌으니까. 촬영하면서는 하나도 걱정이 안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토일’은 요즘 여성들을 대변하는 것 같은 캐릭터다. 또 부모님 세대들이 보면 공감할 부분도 있다. 그런 것들이 재밌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당돌한 ‘토일’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정수정은 “비슷한 점이 있는 거 같다”며 “22살인 ‘토일’을 통해 어렸을 때의 저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토일’처럼 ‘내가 제일 잘났어’하는 생각은 누구나 해보지 않았을까?”라 귀띔했다.

‘찍찍이’로 된 복대를 차고 임신 5개월차 부푼 배를 표현했다. 정수정은 “다리를 모으기 힘들어서 진짜 임산부가 된 것처럼 앉아있게 되더라. 그런 점이 신기했다. 마치 간접 경험을 한 것 같았다. 최대한 가볍게 만들었지만 한여름에 촬영하다보니 덥고 땀이 많이 난 것은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실제로 엄마가 되면 어떨까 생각해보기도 했냐는 말에는 “그런 생각은 매일 한다”며 “항상 늘 갖고 있는 생각이다. 궁금하니까”라 덧붙이기도.

임산부 역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살도 찌웠다. 정수정은 “처음 감독님을 만났을 때는 다이어트를 하던 중이었는데, 감독님이 ‘안 된다’고 하셨다. 그래서 감독님과 잘 먹으러 다녔다. 밥 먹고 디저트 먹고, 또 밥 먹고 디저트 먹고. 일부러 체중 증량을 했다”며 “원래 잘 먹는 편이다. 하루에 2끼를 먹는데, 그때는 하루에 3~4끼 먹었다.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 찌는 편이기도 하다”고도 말했다.

12일 개봉.(사진=에이치엔드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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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녹즙아줌마, 어둑시니가 이동욱 손에 소멸당했다.

11월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연출 강신효, 조남형 / 극본 한우리) 9회에서는 녹즙 아줌마의 정체가 어둑시니(심소영 분)으로 밝혀졌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이랑(김범 분)과 남지아(조보아 분)은 각각 가장 두려워 하는 상황에 떨어졌다. 지난 과거처럼 아귀 떼에게 쫓기고, 부모님과 함께 여우고개를 넘는 순간이었다. 이연(이동욱 분)은 이런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먼저 이랑이 있는 아귀의 숲으로 향했다.

한편 무의식 밖 세상에서 보기에 세 사람은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에 과거 어둑시니에게 서방님을 잃은 경험이 있던 우렁각시 복혜자(김수진 분)은 “밖에선 깨울 수 없다. (나도) 모든 방법을 다 써도 서방님을 깨우지 못했다”며 이어 “옛날엔 방물장수였다. 반짝이는 물건들을 가져다가 ‘네가 무서워하는 게 뭐냐’고 사람들을 홀렸다. (그 놈의 이름은) 어둑시니. 사람들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춰진 어둠을 먹고 사는 자”라고 녹즙 아줌마의 진짜 정체를 알렸다.

이 모든 건 어둑시니와 이무기(이태리 분)이 꾸민 일이었다. 이무기는 이연이 이랑을 먼저 구하러 간 일로 “계획이 어긋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어둑시니는 “그런데 거기서 죽으면 진짜 죽는 거냐”며 호기심을 드러내는 방송국 사장(엄효섭 분)에게 “자기도 해볼래?”라며 위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무기는 “어둑시니야, 내 물건에 손대지 마라”고 경고했고 어둑시니는 장난스레 용서를 빌었다.

하지만 이무기는 금세 어둑시니의 속마음을 알아챘다. 이무기는 “‘용서하세요’ 뒤에도 말이 많구나? 제 아무리 이무기라 해도 600년 넘게 잠들었던 놈인데 그 재주가 여전할까. 어디 한번 해봐라? 나도 궁금하다”고 말하며 경고했고 이에 어둑시니는 스스로 뺨을 때리며 무릎 꿇고 잘못을 빌었다.

이같이 이무기에 충성하던 어둑시니는 종국엔 이연에 의해 제거당했다. 이날 이랑, 남지아를 모두 구한 뒤 어둑시니를 자신의 무의식으로 불러내 반격할 기회를 잡은 이연은 “네 시그니처 대사를 돌려주겠다. 네가 제일 두려운 게 무엇이냐”며 “너 죽어가고 있지? 사람들한테 잊혀지고 버려졌다. 널 위한 동화는 없으니까. 그러니까 녹즙 뿌려가며 관종 짓하고 우렁각시 같은 네임드한테 분풀이 하는 거지. 내 동생은 네 이름도 까먹었더라”라고 촌철살인했다. 이연은 어둑시니를 그 자리에서 소멸시켰다. (사진=tvN ‘구미호뎐’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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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故박지선을 추모했다.파워볼

11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79회에서는 ‘국과수 특집’을 맞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에 방문한 유재석, 조세호가, 죽음에 대해 좀 더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故박지선을 추모하는 영상이 잠시 공개됐다. ‘작년 여름, 우리에게는 당신의 유쾌함이 기대어 잠시 더위를 식혔던 때가 있었습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작된 짧은 영상.

그 안에서 조세호, 유재석은 자신들을 찾아온 故박지선에게 “지선 씨가 ‘(방송) 너무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다’고”, “그 얘기 들으면서 지칠 때 굉장히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故박지선은 “왜냐면 프로가 너무 깜찍하다”며 ‘유 퀴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故박지선은 자신의 평소 고민으로 “혼자 지내야 되는데 잘할 수 있을까? 제가 항상 남들보다 늦긴 하다. 저는 면허도 되게 늦게땄다. 30살에 땄다”고 고백했다.

이후 자막엔 ‘늦는 게 고민이라던 당신은 비록 우리 곁을 일찍 떠나갔지만 가슴 깊이 오래도록 존재할 것입니다. 故박지선 님을 기억하며’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故박지선을 애도하고 추모하는 제작진들의 애틋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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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하선과 권율이 완벽한 신혼부부 비주얼 속 좌충우돌 며느라기를 예고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측은 11월5일 동갑내기 신혼부부로 나서는 박하선-권율의 행복한 결혼식 영상을 담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며느라기’는 요즘 시대 평범한 며느리가 시월드에 입성하면서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시월드 격공일기’다. 벌써부터 현실감 100% ‘리얼 시월드’에 대한 공감이 쏟아지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 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시댁 식구들에게 인정을 받고 싶은 ‘며느라기(期)’ 시기를 맞은 민사린(박하선 분)에 순탄치만은 않을 듯한 앞날이 예고되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구영(권율 분)의 손을 잡은 채 행복한 표정으로 결혼식장에 입장한 민사린(박하선 분)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결혼식에서 들려온 예상 밖의 주례사로 인해 당황을 감추지 못한다. ‘남편으로 맞이하겠습니까’라는 질문이 아닌 “며느라기를 받겠습니까?”라는 주례의 뜬금없는 질문을 받은 것. 민사린이 ‘며느라기가 도대체 뭐냐’는 아리송한 표정을 짓는 가운데, 여느 결혼식과 다름없는 분위기 속 며느라기가 무엇인지 홀로 갸우뚱하는 민사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결혼 후 현실과 이상의 사이에서 나홀로 고민하고 부딪히게 될 그녀의 좌충우돌 K 시월드 입성기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며느라기’는 가족의 행복을 위해 누군가에게는 희생이 요구되지만, 정해진 악역은 없는 평범한 가족 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며 “민사린이 시월드를 만나 펼쳐나갈 아슬아슬한 공생에 주목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 가운데 결혼식장 속 두 사람의 특급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민사린은 동글동글 단발 위 반짝이는 티아라를 쓴 채 가녀린 어깨선이 드러난 완벽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보여주며, 활짝 웃으며 청순한 미모와 사랑스러움을 뿜어내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과 수트핏을 자랑하며 듬직한 모습으로 민사린의 곁을 지키고 있는 무구영에게도 관심이 집중되며, 두 사람의 투샷에서 갓 결혼한 신혼부부의 설렘이 전해졌다.

한편 ‘며느라기’는 수신지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SNS를 통해 연재된 원작은 60만 팔로워를 달성하고 책으로도 출간됐으며, 2017년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적 인기와 화제성,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11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사진=카카오M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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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팽현숙이 김흥국에게 일침했다. 

4일에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팽현숙이 눈맞춤방에 김흥국을 초대해 애정어린 일침을 던졌다.

앞서 이날 ‘아이콘택트’에는 비혼주의자인 조카와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하는 고모의 눈맞춤이 이뤄졌다. 고모는 “어제도 싸울 뻔 했다. 집 구석에 가면 밥도 안 해먹고 샐러든가 뭔가 풀잎파리만 먹는다 먹는 것도 없는데 쓴 거 커피는 하루에 몇 잔을 먹는지 모른다. 속에서 천불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카는 일이 좋아서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얘기를 하자 고모는 “그건 미친짓이다. 아무리 일이 좋아도 때가 되면 결혼을 해야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조카는 “일을 하다보면 새벽이다. 지금은 일이 좋다”라고 말했다. 고모는 “새벽에 4시, 5시에 퇴근해서 자는 건 똑바른 생활이 아니다. 나이 들면 네 주위에 아무도 없다. 병 들면 챙겨줄 사람이 누가 있나. 나 챙겨주는 사람은 남편, 자식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조카는 “일을 끝내면 성취감이 있다. 연애를 하면 기만 뺏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고모는 “네가 퇴근했을 때 스테이크도 구워서 해주고 마사지도 해줄거다”라며 “결혼하면 남편이 아내에게 잘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팽현숙은 “나이 들면 남편이 잘하더라. 갈 데가 없어서 그런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카는 고모에게 “고모는 결혼하고 하고 싶은 일을 다 하셨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고모는 말을 돌리며 “네가 자꾸 이유를 단다”라며 “시집 안 가려고 용을 쓰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고모는 “지금은 혼자가 좋지만 나중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진심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결국 고모는 “지금 당장 결혼은 아니더라도 연애는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카는 “8년 후에”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나 결국 조카는 눈맞춤방을 나가버렸다. 조카는 “지금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기 같아서 비혼주의를 밀고 나갈거다”라고 말했다. 눈맞춤방에 홀로 남은 고모는 “괘씸한 것 같으니라고. 아무리 말해도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팽현숙은 눈맞춤방에 김흥국을 초대했다. 팽현숙은 “최양락씨가 내가 눈맞춤방에 나간다고 하니까 굉장히 걱정을 하더라”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상대를 보자 눈빛이 변하고 상대방을 노려보기 시작했다. 팽현숙은 “할 말은 하고 살아야한다. 욕을 해주고 싶다. 왜 그렇게 살았는지”라고 말했다.

김흥국은 ‘성폭행 무혐의’를 받은 후 일상을 공개했다. 김흥국은 “사람을 만나기 힘들더라. 축구 동호회 활동만 하면서 지냈다”라고 말했다.

팽현숙은 김흥국을 보자 “아저씨는 지금 이미지가 굉장히 좋지 않다. 오늘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섭섭해하시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팽현숙은 “아저씨 배가 임산부 배처럼 볼록 나왔더라. 그건 술배다. 아저씨는 술을 끊으셔야 한다”라고 일침했다. 

이어 팽현숙은 음식점 사업을 하며 힘들었던 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김흥국에게 힘을 주는 말을 전했다. 또, 팽현숙은 “식사는 하셨나”라며 김흥국을 위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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