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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함연지가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파워볼

10월 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노시용, 채현석 / 이하 ‘전참시’) 126회에서는 라면집 딸이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의 특별한 일상이 전파를 탄다. 함연지 부부의 달콤한 신혼생활이 시청자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심폐 소생시킬 예정이다.

이날 함연지는 훈남 남편과의 꿀 떨어지는 결혼생활을 만끽한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플 스트레칭을 하는가 하면, 남편 옆에 꼭 붙어 있는 껌딱지 애정을 과시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무엇보다 함연지의 애교가 스튜디오를 뒤집어놨다고 한다. 함연지의 역대급 하이텐션 애교에 남편 역시 입꼬리가 내려올 틈이 없었다고. 이에 함연지 매니저는 “연지님은 평소에도 애교가 많지만 남편분과 있을 땐 세상 러블리하다”라고 제보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함연지 부부는 알콩달콩 아침상을 함께 차리며 달달 지수 폭발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내에게 늘 미소로 응답하는 남편과, 함연지의 살림꾼 면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고. 이날 깜짝 등장한 스페셜(?) 매니저는 “미래의 내 아내는 이 영상을 안 봤으면 좋겠다”라며 함연지 남편의 넘사벽 다정다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24시간 핑크 모드 결혼생활에도 부부싸움은 있다고. 함연지는 남편과의 부부싸움에 대해 깜짝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본격 결혼장려 함연지 부부의 반전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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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전미도 ‘보라빛 향기’ 리메이크곡을 선보인다.파워볼사이트

배우 전미도가 부른 강수지 명곡 ‘보라빛향기’가 10월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보라빛향기’는 1990년 발표된 가수 강수지의 데뷔곡으로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키면 강수지를 일약 톱스타로 만든 곡이다. 당시 신인 작곡가였던 윤상이 작곡하고 강수지가 직접 작사한 ‘보라빛향기’는 발표된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명곡이다.

전미도는 90년대 감성 ‘보라빛향기’를 2020년대 감각으로 부활시켰다. 특히 전미도는 이번 ‘보라빛 향기’에서 자신만의 특별한 음색으로 원곡이 가진 설렘을 담백하게 표현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전미도는 최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와 다양한 뮤지컬 작품을 통해 가창력뿐 아니라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가 편곡한 ‘보라빛향기’는 원곡의 감성을 감각적이고 세련된 사운드로 재해석했다. 원곡의 작곡가 윤상이 직접 편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한 만큼 노래의 오리지널리티를 고스란히 살리며 90년대 추억과 동시에 새로운 리스너들에게도 특별한 느낌을 전달한다.

전미도 소속사 비스터스엔터측은 “이렇게 좋은 곡의 리메이크 작업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보라빛향기’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기분이 좋아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보라빛향기’는 전미도가 모델로 출연한 페브리즈 CF에 사용돼 관심을 끌며 정식 음원 발매까지 성사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전미도 CF 촬영 현장과 윤상과 함께 한 녹음실 장면이 훈훈한 분위기로 담겼다. (사진=오드아이앤씨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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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육지예 기자]

박휘순이 예비 신부 나이를 공개했다. 77년생 신랑과 94년생 신부다.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파워볼게임

누군가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은 축하 받을 일이다. 연예인들이 비일반인이라 해도 공개 연애를 밝힐 때는 충분한 용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나이차 공개는 누굴 위함일까?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박휘순은 신부 나이를 알리기 꺼렸다. 결혼 후에 말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그러나 패널들은 어차피 알게 될 거라며 부추기기 시작했다. 박휘순은 결국 포기하고 “던이와 친구(동갑)입니다”라고 말했다.

어차피 밝혀질 일이라 해도 방송에 나가면 훨씬 이슈가 되기 마련이다. 박휘순도 그걸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더군다나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신부이기에 더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취조하듯 부부예능 프로그램을 추측하기도 했다. 박휘순은 “제 마음 속에 있는 계획이 엉망진창이 됐네요” “제 뜻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네요”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이미 체념한 표정을 내비쳤다.

시청자들 또한 “본인이 정말 밝히기 싫어하는 것 같은데” “싫다는데 자꾸 왜 저래”라는 불편한 반응을 드러냈다.

17살 나이차에 대한 반응도 예상대로였다. “열일곱은 좀” “와 17살 실화임?” 이라는 의견과 “둘만 좋으면 됐지” “좀 냅둬라 그냥” 이라는 의견이 극명했다. 아니나 다를까 결혼 축하보다는 나이차에 초점이 맞춰졌다. 박휘순도 시청자도 원하지 않은 결과였을 것이다.

띠동갑 이상 나이차가 공개될 때마다 매번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고 있다. 연예인들은 축하받아야 할 소식에 비난 받고 시청자들은 불쾌함을 표출한다. 결국 유쾌하지도 않고 재밌지도 않은 단순 가쉽이 되어버릴 뿐이다. 또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시청자들끼리 언성만 높아졌다.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는 것 역시 무시할 수는 없다. 연예인이 10살 어린 또는 많은 상대와 결혼하는 건 더 이상 놀랄 일도 아니다. 이미 많은 연예인이 나이차를 극복해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더욱 반발심을 보였다. 미디어에서 나이 차이를 대수롭지 않게 다루기 때문. 예능 프로그램에서 나이차 많이 나는 연예인끼리 엮을 때마다 불편함을 드러냈다.

아무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10살 이상 나이차는 분명 적은 숫자가 아니다. 숫자가 크면 클수록 점점 더 자극적으로 화제 되고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미디어가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간과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 공개가 불필요하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굳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냐는 것이다.

정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까. 이처럼 미디어는 시청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사진=’라디오스타’ 공식 영상 캡처)

뉴스엔 육지예 mii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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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성시경이 故(고) 장진영을 추억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성시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한 청취자는 성시경이 부른 노래 중 지난 2003년 발매된 영화 ‘국화꽃 향기’ OST인 ‘희재’가 좋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얘기하던 최화정과 성시경은 ‘국화꽃 향기’의 주인공이었던 장진영을 추억했다. 성시경은 “장진영씨는 정말 예쁘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었다”며 “그 에너지가 참 좋아서 사람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2000년 데뷔한 뒤 ‘내게 오는 길’,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거리에서’, ‘좋을텐데’ 등의 곡을 발표해 독보적 음색을 가진 발라더로 인기를 끌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breeze52@news1.kr

[TV 리뷰] JTBC < 1호가 될 순 없어 > ‘철없는 남편’ 윤형빈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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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의 한 장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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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의 한 장면
ⓒ JTBC

방송가에 차고 넘치는 ‘철없는 남편’이 한 명 더 늘었다. 그 계보를 이은 주인공은 바로 윤형빈이다. 지난 1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에서 공개된 윤형빈-정경미 부부의 일상은 제법 충격적이었다. 방송에 나온 내용만 놓고 보면 남편 윤형빈은 가정에 무심해서 마치 ‘외부인’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또, 아내 정경미를 대하는 말과 행동은 개념이 없다는 표현으로도 부족했다.

결혼 8년차(인지도 헷갈려했던) 윤형빈은 정경미와 단 한 번도 주말 및 휴일을 함께 보낸 적이 없다고 했다. 공연 등의 일정 때문이었다. 물론 일을 벌이기 좋아하는 성격 탓이기도 했다. 그러니까 두 사람은 주말부부였던 셈이다. 상황과 여건에 따라 그런 식의 부부관계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다만, 함께하는 시간에 그렇지 못한 부분까지 채우려 노력한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문제는 윤형빈이 그런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둘째를 임신 중인 정경미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데도 그저 지켜만 볼 뿐이었다. 대신 주방을 차지해도 부족할 판에 잔소리만 늘어놓아 화를 돋구었다. 또, 고기가 당기지 않는다는 정경미에게 입덧을 하느냐고 물었는데, 정경미는 황당해하며 “입덧은 진작에 끝났지. 내가 입덧을 했던 건 알고 있어?”라고 되물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첫 아이 출산 때도 (공연 일정 때문에) 병원을 지키지 못했던 윤형빈은 현재 둘째 임신 중인 아내가 임신 몇 주차인지, 어느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정경미는 인터뷰에서 임신해서 배가 나왔을 때 윤형빈이 ‘배가 왜 이렇게 나왔어?’라고 묻기도 했다며 서러워 주차장에서 혼자 울었다고 털어놓았다. 애써 웃음을 지었지만, 얼굴에는 씁쓸함이 가득했다. 육아와 살림은 오롯이 아내의 몫이었다. 가족들과 서먹한 사이라는 말은 농담처럼 들리지 않았다. 윤형빈은 자신의 행동을 ‘배려’라고 미화했지만, 시청자들의 생각은 달랐다.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왕비호(감)’으로 활약했던 윤형빈은 ‘사랑꾼’으로 통했기에,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더욱 자극했다. “국민요정 정경미, 포에버!”를 외치던 윤형빈은 어디로 간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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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의 한 장면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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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 프로그램 < 1호가 될 순 없어 >의 한 장면
ⓒ JTBC

이처럼 철없(고 개념없)는 남편의 이야기는 예능의 단골 소재다. 이미 <1호가 될 순 없어>는 윤형빈 이전에 최양락을 통해 비슷한 이야기를 보여준 적이 있다. 팽현숙은 여러차례 눈물을 쏟았다. 또 근래에는 김학래를 출연시켜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임미숙은 김학래를 두고 “뭐든지 성실했어요. 바람피우는 것도, 도박도 성실해요”라며 그의 철없음(?)을 강조하기도 했다. 

‘철없는 남편’이란 키워드를 전면에 내세운 건 < 1호가 될 순 없어 >만이 아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팝핀현준이 그런 역할을 전담하고 있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의 라이머, 인교진, 강경준, 박성광 등도 아내의 마음을 몰라주는 ‘철없는 남편’의 범주에 포함된다. 이런 남편들의 모습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견인하는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패턴이 흔해지면서 방송이 점점 더 자극적인 내용을 찾게 되는 것은 문제적이다. 부부 갈등에만 초점을 맞추다보니 자극의 한도는 끝도 없이 올라갔다. 또,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당장 정경미는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래도 내 사랑 저래도 내 남편”이라며 “둘 다 아직 초보이고 살날이 많으니까 하나씩 배워가면서 살”고자 한다며 남편을 두둔했다. 

그것이 일정 부분 현실의 반영이라 할지라도, 화제를 만들기에 손쉬운 방법이라 할지라도 시청자의 입장에서 주구장창 반복되는 ‘철없는 남편들 시리즈’는 그만 보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남편들의 각성도 필요하겠으나,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출연자를 ‘철없는 남편’이라는 키워드로 손쉽게 소비하는 제작진의 철없음도 한번 되짚어봐야 하지 않을까.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김종성 시민기자의 개인 블로그 ‘버락킴’ 그리고 ‘너의길을가라'(https://wanderingpoet.tistory.com)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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