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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다큐플렉스'
사진=MBC ‘다큐플렉스’

고(故) 설리(본명 최진리)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동행복권파워볼

오는 10일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이 방송된다.

1994년생인 설리는 2005년 우리 나이로 12세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2009년 대중의 큰 관심 속에 걸그룹 f(x) 멤버로 가수 활동을 시작한 후, 항상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다. 설리는 자신을 둘러싼 수많은 오해와 그 뒤에 감춰진 진실, 편견 가득한 시선들에 맞서 끊임없이 자신을 표현하고자 했다. 극단적인 찬사와 비난으로 얼룩진 그의 생애가 ‘다큐플렉스’ 에서 공개된다.

◆ 최진리, 설리가 되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유치원 대신 연기 학원에 다닌 설리.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포기하기 직전, SBS 드라마 ‘서동요’ 아역 주연으로 발탁된다. 이병훈 감독은 “아주 잘했다. 당당하고, 밝고. 얼굴이 공주처럼 화려하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그렇게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그가 SM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고, f(x)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아역 배우 최진리가 대한민국 걸그룹 아이돌 멤버 설리가 되기까지의 여정이 공개된다.

사진=MBC '다큐플렉스'
사진=MBC ‘다큐플렉스’

◆ 스무 살 설리, 성인이 되다

지난 2013년, 스무 살이 된 설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애와 f(x) 탈퇴. 그리고 2016년, 응급실에 갔던 그 날의 이야기와 설리의 진심이 담긴 일기장까지. 그날의 진실은 무엇이었을까. 그는 어떤 스무 살을 보내고 있던 것일까.파워사다리

◆ 설리, 논란에 몸을 던지다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던 설리. 그는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었다. 한 기자는 “설리는 걸그룹 중에서도 전무후무한 캐릭터”라며 “다들 주변의 눈치를 받고, 굉장히 정제되고 단정한 모습을 보여 주려고 노력했는데 설리는 항상 자기가 하고 싶은 걸 했다”고 말했다. 수많은 기사와 악성 댓글에도 과연 그녀는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일까.

◆ 25세, 무지개 너머로 – 2019년 10월 14일, 짧은 생을 마감하고 우리 곁을 떠난 설리

무자비한 악성 댓글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알려진 그의 죽음. 하지만 그러한 선택을 하기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설리의 고통과 아픔을 가족, 친구, 동료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어본다. 생전의 설리가 우리 사회에 던지고 간 메시지와 감춰진 진실들을 ‘다큐플렉스’에서 최초 공개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서울신문]‘다이너마이트’, 핫 100 2주째 1위 지켜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걸그룹 최고 13위
라디오 순위 올라···“뉴노멀 입증했다”
탄탄한 팬덤에 영어·팝스타 협업 ‘적중’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다이너마이트’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다이너마이트’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케이팝 열풍을 ‘쌍끌이’ 하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가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주류 시장인 미국에서 대중성을 넓히려는 전략이 최고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파워볼엔트리

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지난주에 이어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지켰다. 이 차트는 스트리밍 실적, 음원 판매,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첫 주에 1위로 진입해 2주 연속 유지한 곡은 ‘핫 100’ 62년 역사에서도 20곡뿐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2주차(8월 28일∼9월 3일)에 미국에서 스트리밍 1750만 회, 다운로드 18만 2000건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각각 49%, 31% 줄었지만 잇단 리믹스 음원 발매에 힘입어 2주 연속 18만 건을 넘겼다. 빌보드는 지난달 28일 발매된 ‘풀사이드’와 ‘트로피컬’ 리믹스 버전을 언급하며 “두 곡은 오리지널 버전, EDM, 어쿠스틱 리믹스 버전과 더불어 2주차 스트리밍에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2주 연속 ‘핫 100’ 정상은 ‘다이너마이트’가 대중적 인기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3월 정규 4집 타이틀곡 ‘온’(ON)이 첫 주 ‘핫 100’에 4위로 진입한 뒤 2주 차에 68위로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특히 미국 내 라디오 방송 횟수로 산정하는 ‘팝 송스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는 지난주 20위에서 이번 주 18위로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어덜트 팝송’ 라디오 차트에도 첫 진입(29위)했다. 청취자도 1600만명(8월 31일~9월 6일)으로 전주(1160만명)보다 38%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포브스는 이날 “‘핫 100’ 1위를 고수한 것은 팬층이 오래 지속할 것임을 증명한다. BTS는 자신의 ‘뉴노멀’(새로운 표준)을 입증했다”며 “팬을 만들기 위한 수년간의 노고가 결실을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랙핑크(오른쪽)의 ‘아이스크림’이 빌보드 싱글차트 13위로 데뷔한 내용을 전한 빌보드의 트위터. 트위터 캡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오른쪽)의 ‘아이스크림’이 빌보드 싱글차트 13위로 데뷔한 내용을 전한 빌보드의 트위터. 트위터 캡처·YG엔터테인먼트 제공

블랙핑크가 지난달 28일 낸 ‘아이스크림’(Ice Cream)은 이날 ‘핫 100’ 13위에 올라 한국 걸그룹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참여했으며 가사 대부분이 영어로 이뤄진 곡이다. 앞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과 레이디 가가의 곡에 피처링 한 ‘사워 캔디’(Sour Candy)로 세운 자체 기록 33위를 넘어선 성적이다. 스트리밍 1830만회, 다운로드 2만 3000건을 비롯해 라디오 방송 횟수 차트에도 처음(32위) 진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핫 100’ 40위권에 3곡을 연속으로 올려놓은 여성 그룹은 2015~2016년 4곡을 올린 미국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 이후 처음이다.

두 그룹의 약진은 기존에 구축한 팬덤에 글로벌 대중에게 친숙한 요소가 더해진 것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다이너마이트’와 ‘아이스크림’ 모두 영어 가사를 활용했고, 팝스타들의 히트곡을 만든 해외 프로듀서들이 참여한 점이 공통적이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방탄소년단은 미국 내 인기가 절정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톱스타와 협업이나 영어 가사를 통해 아시아 등 일부 지역 위주의 팬덤을 확장하려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채영이 남자친구 이루와 달동네를 거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측은 9월 9일 한유라(이채영 분)와 최준석(이루 분)의 달동네 데이트 스틸컷을 공개했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유라는 ‘흙수저’ 방송국 리포터로, 라디오 DJ 자리를 꿰차기 위해 미아 정(박현정 분)의 단독 인터뷰까지 따냈지만, ‘금수저’ 경쟁자에 밀려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실력으로 승부하려던 자신의 결심과 노력이 물거품이 된 데다 리포터 일까지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준석만이 신분상승 꿈을 이뤄줄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고 유혹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엔 허름한 달동네 주택가를 오르는 준석과 그런 준석을 어리둥절해 하며 따르는 유라의 모습이 담겼다. KBC 방송국 PD인 준석은 삼진그룹 일가 자제로 알려진 인물. 유라가 준석에게 접근한 이유 역시 그의 배경 때문이었다. 그런 그가 자신의 출신과 동떨어진 장소로 유라를 이끈 이유는 무엇이며, 이윽고 유라의 표정이 살벌하게 바뀐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비밀의 남자’ 측은 “유라는 실력으로 성공을 꿈꿨지만, 좌절한 후 준석에게 올인한다. 그런 유라에게 준석의 비밀은 패닉을 일으킬 예정”이라며 “유라를 최강 악녀로 만드는 계기가 담길 ‘비밀의 남자’ 3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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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보검의 또 다른 얼굴이다. ‘청춘기록’을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열정 가득한 사혜준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박보검. 인생캐릭터의 경신을 알리고 있다.

‘청춘기록’ 포스터(사진=tvN)
‘청춘기록’ 포스터(사진=tvN)

지난 7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박보검은 ‘청춘기록’에서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중인 사혜준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현실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따뜻한듯 보이지만 선을 그을 땐 칼 같이 긋는 사혜준. 박보검은 인물 설명 속에 있는 사혜준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배우의 꿈에 도전하면서도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경호원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혜준은 임금을 지불하지 않는 에이전시 대표 이태수(이창훈)에게 “먹고 떨어져라”며 당당하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거나, 스폰서 제안을 하는 톱 디자이너 찰리정(이승준)에게 “그만해라”라고 선을 긋는 등 할 말은 하는 똑부러지는 청춘이다.

자신의 꿈을 무시하는 가족들을 향해서는 “가족이라면서, 날 위한다면서. 내 인생에 훈수 두지 말아라. 왜 나를 무시하느냐”며 “왜 내 미래를 자기네들이 마음대로 상상하느냐”고 소리치는 등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높이고 있다.

박보검(사진=tvN)
박보검(사진=tvN)

박보검의 사혜준이 특별한 이유는 기존 그가 연기했던 캐릭터들과 다른 결을 지녔기 때문이다. tvN ‘응답하라 1988’의 택,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 tvN ‘남자친구’ 속 김진혁 등 박보검이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모습은 선하고 따뜻한 모습이다. “감사하다”는 말을 수시로 하고,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며 연예계 대표적인 ‘인성 좋은 연예인’으로 꼽히는 박보검의 실제 모습과도 비슷한 모습이다.

그러나 ‘청춘기록’ 속의 사혜준은 다르다. 툭툭 내뱉지만 정곡을 찌르는 일침, 자신을 무시하고 짓밟는 상대에게도 지지 않고 맞서는 패기, 그러나 그 속에 내재된 따뜻함과 바름을 보여주는 모습까지. 입체적인 사혜준의 모습을 완성도 높은 연기로 그려내며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이전의 캐릭터들과는 눈빛, 목소리 톤부터가 다를 정도로, 새로운 캐릭터와 연기를 완성하고 있다. 이 덕에 ‘청춘기록’에 대한 반응도 좋다. 6.4%를 기록하며 tvN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로 시작한 ‘청춘기록’은 2회에서 소폭 상승해 6.8%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박보검은 ‘청춘기록’ 첫방송 전인 지난달 31일 해군홍보병으로 입대한 상황. 군 복무 중 인생작, 인생캐 경신을 이뤄낼 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뉴스엔 이민지 기자]

남진, 주현미가 랜선 판정단 판정에 당황했다고 밝혔다.

9월 9일 진행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트롯신들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남진은 “‘트롯신2’이 색다른건 우리가 심사하는게 아니다. 랜선 심사위원들이 심사한다. 우리도 당황할 때가 있다. 우리는 가까이 보는데 랜선 심사위원들은 브라운관으로 본다. 우리 생각과 반대의 결과가 나올 때가 있다. 당혹스러울 때도 있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그런 적이 몇 번 있었다. 우리는 ‘잘한다’ 했는데 막상 결과는 달랐던 적이 있다”고 공감했다.

설운도는 “프로들도 무대에 막상 서면 80~90% 밖에 실력이 안나온다. 그분들이 생각지도 않는 큰 무대에 서고 부담스러워서 60% 밖에 안나오는데도 잘 한다’고 칭찬했다. 남진은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가요계에서 느끼고 보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된다. 그게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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