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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에 걸려 뒤로 넘어진 아내 머리 크게 다쳐 숨져
法 “폭행 정도 무겁지 않았고, 즉시 구호조치 취했다”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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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것을 나무라는 아내를 밀쳐 넘어뜨려 숨지게 한 40대 남편의 항소가 기각됐다.파워볼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김진석 부장판사)는 15일 폭행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7일 오후 11시50분쯤 고성군 자신의 집에서 음주와 늦은 귀가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아내를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식당을 운영하는 김씨는 이날 자신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문제로 아내와 말다툼을 벌였다.

말다툼을 하던 중 김씨가 아내를 밀쳤고, 바닥에 있던 장난감에 걸려 뒤로 넘어진 아내는 머리를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숨졌다. 집에는 부부 외 갓난아기 밖에 없었다.

김씨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가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

재판부는 “사망을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소중한 생명이 희생됐고, 유족들이 처벌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폭행 정도가 그리 무겁지는 않았던 점과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119에 전화하는 등 구호조치를 취했다”고 판시했다.

미 연구소, 2100년 한국 인구 수 2678만명으로 전망

[뭄바이(인도)=AP/뉴시스]17일 인도 뭄바이의 한 기차역 대합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앉아 있다. 2020.3.18
[뭄바이(인도)=AP/뉴시스]17일 인도 뭄바이의 한 기차역 대합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앉아 있다. 2020.3.18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현재 약 78억명인 전 세계 인구가 2064년에 97억3000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100년에는 87억9000만명으로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파워사다리

한국 인구는 2017년 현재 5267만명에서 2031년 5429만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2100년에는 거의 반토막으로 줄어든 2678만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워싱턴대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연구소는 14일(현지시간) 영국의 권위있는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한 ‘2017~2100년 195개국 및 지역의출산률, 사망률, 이주 그리고 인구 시나리오: 글로벌 질병 부담 연구를 위한 전망 분석 (Fertility, mortality, migration, and population scenarios for 195 countries and territories from 2017 to 2100: a forecasting analysis for the Global Burden of Disease Study)’이란 제목의 논문에서 위와같이 전망했다.

또 2100년에 인도 인구는 10억9000만명(현재 약 13억명), 나이지리아 7억9100만명(현재 약 2억명), 중국 7억3200만명(현재 약 14억명), 미국 3억3600만명(현재 약3억명), 파키스탄 2억4800만명(현재 약2억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2100년에 전 세계의 65세 이상 인구는 23억7000만명인 반면, 20세 이하 인구는 17억명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스페인 등 23개국의 인구가 2100년에 2017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지적했다. 중국 경우엔 48%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은 인구증가에 힘입어 2035년 세계 최대 국내총생산(GDP) 경제국이 되지만, 2098년이 되면 미국이 다시 GDP 최대 국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구소는 출산률 하락으로 인한 인구감소를 막는 것이 앞으로 각국의 중대한 과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이하 사진=NASA
이하 사진=NASA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인 지난 2015년 7월 14일 오후 8시 49분 57초(한국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의 뉴허라이즌스호가 성공적으로 명왕성에 근접 통과한 후 ‘저승신’의 모습을 지구로 보내왔다. 그간 제대로 된 ‘증명사진’ 한 장 없던 실제 명왕성이 모습을 드러난 순간으로 복숭아빛을 발하는 사진에 지구촌은 열광했다.  

명왕성의 상징과도 같은 사진. 가운데 하트 모양이 인상적이다.
명왕성의 상징과도 같은 사진. 가운데 하트 모양이 인상적이다.
NASA가‘다이나믹 듀오’라고 이름붙인 명왕성과 카론
NASA가‘다이나믹 듀오’라고 이름붙인 명왕성과 카론
신비로운 카론의 모습
신비로운 카론의 모습

당시 뉴허라이즌스호는 9년이 넘는 대장정 끝에 명왕성에서 1만2500㎞ 떨어진 지점을 통과하며 명왕성과 그 위성인 카론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지구로 전송했다. 덕분에 인류는 태양계 외곽의 얼음 세상인 명왕성에 대해서 많은 새로운 사실을 알게됐다. 전문가들은 뉴허라이즌스호 탐사 이전에도 허블우주망원경 같은 강력한 망원경을 통해 명왕성 표면이 균일하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복잡한 지형을 지녔는지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동행복권파워볼

태양빛을 뒤로 받아 빛나는 명왕성
태양빛을 뒤로 받아 빛나는 명왕성
얼음화산으로 추정되는 라이트 몬스. 얼음화산(cryovolcanoes)은 물 혹은 메탄, 암모니아 등이 액체 상태로 분출되는 화산을 말하는 것으로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얼음화산으로 추정되는 라이트 몬스. 얼음화산(cryovolcanoes)은 물 혹은 메탄, 암모니아 등이 액체 상태로 분출되는 화산을 말하는 것으로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명왕성의 거대한 질소로 이루어진 얼음 평지인 ‘스푸트니크 평원’(Sputnik Planum).
명왕성의 거대한 질소로 이루어진 얼음 평지인 ‘스푸트니크 평원’(Sputnik Planum).

그로부터 5년이 흐른 최근 뉴허라이즌스호 프로젝트의 책임을 맡은 알란 스턴 박사는 “명왕성은 정말 놀라운 세계였다”는 소감을 남겼다. 그는 “(명왕성은) 심장까지 달고있었다. 할리우드도 이보다 더 잘 구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총 7억 달러가 투입된 뉴허라이즌스호는 지난 2006년 1월 장도에 올랐으며, 9년 후인 2015년 7월 14일 역사적인 명왕성 근접비행에 성공했다.

소행성 아로코스(Arrokoth)의 모습
소행성 아로코스(Arrokoth)의 모습

또한 뉴허라이즌스호는 이후로도 계속 미지의 세계인 ‘카이퍼 벨트’(Kuiper Belt·태양계 끝자락에 수많은 천체가 도넛 모양으로 밀집해 있는 지역)로 날아가 지난해 1월 1일에는 소행성 아로코스(Arrokoth·과거 명칭은 울티마 툴레)의 근접비행에도 성공했다. 아로코스는 명왕성에서도 16억㎞ 떨어져있으며 태양을 공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거의 300년이다. 명왕성 탐사 5주년을 맞아 알란 스턴 박사가 꼽은 최고의 명왕성 이미지를 포함, 몇 장의 사진으로 추려봤다.

교차로에서 충돌 사고 내..엄마 자신은 가벼운 상처만

음주 운전 사고로 한살 아들을 숨지게 한 미국 엄마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음주 운전 사고로 한살 아들을 숨지게 한 미국 엄마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의 20대 엄마가 한 살배기 아들을 태운 채 시속 194㎞ 속도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자동차 충돌 사고를 냈다.

사고를 낸 아이 엄마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목숨을 건졌으나 차량에 함께 타고 있던 애꿎은 아이만 희생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음주 운전 사고로 아이를 숨지게 한 로렌 프레시아(23)를 난폭 운전과 아동학대·살인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14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프레시아는 지난 12일 오후 7시 30분께 라스베이거스 시내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충돌 사고를 냈다.

프레시아는 제한 속도 45마일(72.4㎞) 구간에서 시속 121마일(194.7㎞) 속도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던 다른 승용차를 그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좌석 카시트에 있던 프레시아의 한살 아들 로이스 존스는 차량 밖으로 튕겨 나오며 머리에 큰 상처를 입었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를 낸 프레시아가 술 냄새를 많이 풍겼고, 눈은 빨갛게 충혈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직전 프레시아는 음주 운전 상태에서 아들의 양육권 문제를 놓고 남편과 휴대전화 통화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은 경찰에 자신과 아내가 각각 따로 차를 몰고 귀가하던 중 아들의 양육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했고, 아내가 집에 먼저 가겠다며 갑자기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프레시아의 차량을 뒤따르던 남편은 이 모습을 보고 아이가 차에 타고 있으니 속도를 줄이라고 아내에게 전화로 말했으나 아내가 말을 듣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의 음주 운전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등 전후 사정에 대해선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15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나온 유충이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오전 4시께 출근을 위해 수돗물을 틀었는데 유충이 나왔다며 사진을 제공했다. 2020.07.15.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접수된 가운데 15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나온 유충이 보이고 있다. 사진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오전 4시께 출근을 위해 수돗물을 틀었는데 유충이 나왔다며 사진을 제공했다. 2020.07.15. 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로 곤욕을 치른 인천 서구에 이어 부평구 일대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발견돼 인천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로 곤욕을 치른 인천 서구지역을 비롯해 부평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인천 서구지역에선 주로 정수장에서 직접 수돗물을 공급받는 왕길동과 당하동 등 저층 빌라에서 발견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여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또 이날 부평구 갈산동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출근을 위해 수돗물을 틀었는데 벌레 유충이 대량으로 나왔다며 사진을 제공했다.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시 서구에서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수돗물에 유충이 잇따라 발견돼 학교급식에서 비상이 걸렸다. (사진=검단 맘카페 제공) 2020.07.15. jc4321@newsis.com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인천시 서구에서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에 이어 수돗물에 유충이 잇따라 발견돼 학교급식에서 비상이 걸렸다. (사진=검단 맘카페 제공) 2020.07.15. jc4321@newsis.com

상수도사업본부 등에서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의 일종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정수하기 위해 사용하는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유충이 수도관을 통해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신고가 접수된 지역 3만6000여 세대에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서구 지역을 제외하고는 타 지역에서 정식으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는 없었다”며 “발견된 유충 등은 여름철 기온이 올라가면서 물탱크나 싱크대 등에 고인물에서 발생 할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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